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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5-26 22:47
인생의 풍랑 속에 찾아오신 예수님(2017-5-21주일예배)
 글쓴이 : 이석주
조회 : 91  
인생의 풍랑 속에 찾아오신 예수님(막6:45~52)                                  2017-5-21 주일예배

 살아가면서 때때로 이해할 수 없는 인생의 고난을 만날 때가 있습니다. 신앙인의 삶 속에 찾아오는 풍랑을 여러분은 어떻게 이해하십니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 복을 받고 하나님 앞에 불순종하면 징계를 받는다는 것이 우리가 알고 있는 신앙의 공식입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는 이 공식과 다른 이야기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제자들이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해서 갈릴리 바다를 건넙니다. 그러다가 풍랑을 만났습니다. 역풍입니다. 순종해서 살아가도 성도들의 삶 속에 어려움이 오고, 질병과 시련과 고통이 올 수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풍랑이 주는 유익을 살펴보며 다시 힘을 얻고 새롭게 일어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첫째, 인생의 풍랑은 우리로 하여금 예수님을 만나게 합니다. 48절 “바람이 거스르므로 제자들이 힘겹게 노 젓는 것을 보시고 밤 사경쯤에 바다위로 걸어서 그들에게 오사”풍랑이 일어 제자들이 힘겹게 노 젓는 것을 보시고 밤사경 쯤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찾아오십니다. 밤 사경은 새벽 3~6시 사이입니다. 갈릴리 바다는 한두시간이면 즉시 건널 수 있는 호수입니다. 그런데 새벽까지 적어도 6시간 이상 풍랑과 싸우고 있는 것입니다. 호수 한가운데서 오도가도 못하고 있습니다. 차가운 풍랑에 몸은 피곤하고 지칠대로 지친 상태입니다. 금방이라도 배를 삼킬 것 같은 풍랑 가운데 견디기 힘들어 두려워하는 그 순간 예수님이 물위를 걸어오십니다. 여러분 밤사경은 언제입니까? 내 힘과 능력으로 내 인생의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없는 인생의 캄캄한 밤, 그 때가 인생의 밤사경입니다. 그때 예수님께서 우리 인생을 만나기 위해서 찾아 오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인생의 풍랑 가운데서 인내하시기 바랍니다. 풍랑은 예수님을 만나는 시간입니다. 예수님을 경험하는 축복의 시간이 될 것입니다.

 둘째, 인생의 풍랑은 예수님의 위로를 경험하게 합니다. 예수님은 산위에서 기도하시면서 풍랑 때문에 괴로워하는 제자들을 보고 계셨습니다. 그리고 외면하지 않고 그들을 찾아오셨습니다. 찾아오셔서 하시는 말씀이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 말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인생의 풍랑에서 진정으로 근본적으로 우리를 위로할 수 있고, 그 풍랑을 잠잠케 할 수 있는 분은 예수님이십니다. 이사야66:13에 “어머니가 자식을 위로함 같이 내가 너희를 위로할 것인즉 너희가 예루살렘에서 위로를 받으리니” 고후1:3에 “찬송하리로다 그는 우리주 예수그리스도의 하나님이시오. 자비의 아버지시오.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시며” 스스로 계신 하나님, 자존하시는 하나님, 능력의 하나님이 우리를 위로해주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여러분, 인생의 풍랑을 맞이할 때
풍랑만 바라보지 마시고 풍랑 가까운 곳에 예수 그리스도, 우리의 위로자 되시는 하나님께서 함께 계시다는 사실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셋째, 인생의 풍랑은 예수님의 승리를 경험하게 됩니다. 오늘 본문은 오병이어의 사건 후에 벌어진 일입니다. 예수님께서 초자연적인 방법으로 움식을 먹이고 나니까 사람들이 어떤 반응을 보였습니까? 요한복음에 보면 군중들이 예수님을 억지로 왕을 삼으려고 했습니다. 그 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재촉해서 배에 태워 건너편으로 보내십니다. 군증들의 유일한 관심은 떡에 있었습니다. 먹는 것이었습니다. 제자들의 관심도 군중들과 별반 다를것이 없었습니다. 제자들이 사람들의 인기와 환호에 마음을 빼앗기게 되니까 주님께서 결단하신 것입니다. 즉시 재촉하여 배를 태워 제자들을 보내셨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인간적인 생각과 욕심에 사로잡혀 살기 시작할 때 인생의 풍랑을 극복할 영적인 능력을 상실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합니다. 제자들의 마음이 온통 떡과 인기와 명예에 쏠려 있으니 인생의 풍랑을 만났을 때 예수님을 보고 유령인가 할 정도로 영적으로 둔감해져 버렸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제자들을 이렇게 평가하십니다. 52절 “이는 그들이 그 떡 떼시던 일을 깨닫지 못하고 도리어 그 마음이 무디고 둔하여 졌음이러라” 우리가 세상에서 떡만 바라보고 살면 영적 실패자가 되기 쉽습니다. 그래서 주께서 풍랑을 통해서 잠든 우리의 영혼을 깨우십니다. 풍랑 속에서도 예수님께서 우리의 문제를 해결해 주시는 능력의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을 붙들고 나갈 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승리를 맛보게 될 줄로 믿습니다.

 인생의 풍랑 속에 힘들게 노를 젓고 계십니까?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말라” 이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풍랑 중에서도 믿음의 날개를 펴서 영적으로 비상하며 풍랑을 통해서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고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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