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탄불 한인교회 홈페이지
 

 
작성일 : 17-06-03 22:31
제사장 나라, 거룩한 백성(2017-5-28주일예배)
 글쓴이 : 이석주
조회 : 65  
제사장 나라 거룩한 백성 (출애굽기19:4~6)                                                          2017-5-28 주일예배

 새로운 지도자가 선출되고 국민들은 기대를 걸면서 어떤 이들은 정치가 쇄신되기를, 어떤 이들은 경제가 성장하기를, 어떤 이들은 일자리가 많아지고 비정규직이 사라지기를, 어떤 이들은 혼란스러운 군사적 긴장이 해소되고 통일 한국으로 나아가기를 꿈꾸고 기대합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나라를 꿈꾸고 계십니까? 여러분이 꿈꾸는 나라는 어떤 나라입니까?
 우리는 기도회 따마다 이런 나라, 새로 선출될 대통령은 이런 지도자가 되게 해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바라는 대한민국이 아니라 하나님은 이 대한민국이 어떤 나라가 되길 원하실까요? 우리가 원하는 나라가 아니라 하나님이 원하시는 나라는 어떤 모습이며, 성도들은 그 나라를 위해서 어떻게 기도를 해야 할까요?

 출애굽기 19장 5절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모든 민족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출애굽 사건은 주전 1440년경입니다. 지금으로부터 3500년전 고대사회이며 신의 개념은 부족신, 지역신의 개념입니다. 그런 고대사회 신의 개념에서 하나님은 애굽의 노예로 살아가던 이스라엘 백성을 해방시키고 그들을 시내산으로 이끄셔서 그 가운데 임재하시고 우주론적인 새로운 신의 개념을 이스라엘 민족 가운데 선포하십니다. “나는 너희 민족만의 신이 아니고 하늘과 땅과 우주 모든 만물을 창조한 온 땅을 다스리는 유일한 통치자요 역사의 주관자인 하나님이다” 그렇게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선포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과거, 현재, 미래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이고, 한반도뿐 아니라 전 세계와 천지만물을 다스리시는 창조주요, 통치자가 되시는 전능하신 분이심을 믿습니다. 이런 하나님은 이스라엘 민족을 불러내셔서 내가 이제 너희를 나의 민족, 내 소유로 삼기를 원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은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이지만 또한 아시아에서 특별한 역사를 가지고 있는 대한민국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 같은 나라는 없습니다. 세계 열강들의 군사적 긴장감이 언제나 팽팽히 서 있는 틈바구니 속에서 남북이 분단된 역사적 아픔을 가지고 있는 나라! 전쟁의 폐허 속에서 수 십년 만에 세계 속에 경제대국으로 일어서는 나라는 세계 역사 속에 찾아볼 수 없습니다. 복음이 들어와서 불과 100여년 만에 복음이 전파되고 인구대비 세계에서 가장 선교사를 많이 보내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한국은 도시마다 거리마다 교회가 있습니다. 아시아에 이런 나라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아시아의 특별한 한 민족, 우리나라를 선택하셔서 그동안 놀라운 역사를 이루어 오셨습니다.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통해 오늘 우리나라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생각해 봅니다. 6절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할지니라” 하나님이 원하는 나라는 “제사장 나라”이고 “거룩한 백성”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어디로 가야 할까요? 우리나라가 어떻게 되기를 기도해야겠습니까?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의 자녀들이 우리나라의 미래의 영적 청사진을 성경 말씀을 통해 제시하고 기도해야 될 줄로 믿습니다. 그 사명이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습니다. 그것은 “제사장 나라, 거룩한 백성” 이라고 하는 영적 정체성입니다. 대한민국이 예수님이 오시는 그 길을 예비하고 준비하는 영적으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제사장 나라로 쓰임받기를 원합니다. 또한 대한민국 국민들이 거룩한 백성되기를 원합니다. 거룩한 백성이 되면 부정과 부패 거짓이 사라지고, 누가 말하지 않아도 도덕성과 높은 윤리의식과 하나님의 말씀이 다스리는 나라가 될것이라고 소망합니다.
 
 열 번째 세계를 지배할 강대국으로 떠오르고 있는 중국은 군사강국, 경제대국, 문화일류귝가를 꿈꾸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오히려 “병마를 많이 두지 말라”고 경고하십니다. 자지 자신의 군사력을 믿고 다른 나라들을 억압하게 되는 힘의 통치자로 군림하는 나라를 원하시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참된 영적 질서가 잡힌 제사장 나라를 원하셨습니다. 군사강국과 경제대국을 추구하지 않아도 제사장 나라와 거룩한 백성들이 받게 되는 축복이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강한 힘과 모든 국민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풍요로움을 은혜로 받게 되는 것입니다. 문화일류국가 역시 높은 창의적 영감과 하나님이 주시는 아이디어를 따라서 많은 세계인들에게 도전과 감동을 주는 문화를 만드는 것은 성령의 감동하심 속에 오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꿈꾸는 나라는 “제사장 나라” “거룩한 백성”입니다. 전 세계에 가장 많은 선교사를 파송하고 전 세계에 세워진 디아스포라 한인교회를 통하여 모든 민족 가운데 복음을 전하는 선교의 대국, 복음의 강국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비록 역사는 짧지만 기독교의 새로운 문화들이 일어나서 오랜 기독교 국가들이 오히려 새로운 가능성과 희망을 한국교회를 통해서 발견하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Total 34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34 믿음의 해석(2017-6-25 주일예배) 이석주 07-01 56
33 내 영을 부어 주리니 (2017-6-11 주일예배) 이석주 06-24 46
32 제사장 나라, 거룩한 백성(2017-5-28주일예배) 이석주 06-03 66
31 인생의 풍랑 속에 찾아오신 예수님(2017-5-21주일예배) 이석주 05-26 61
30 네 부모를 공경하라(2017-5-14 주일예배) 이석주 05-19 75
29 사랑, 사명을 이루다(2017-5-7 주일야외예배) 이석주 05-14 125
28 어떤 삶들이었는가?((2017-4-9주일예배이삭목사) 이석주 04-14 167
27 데살로니가 교회의 영적 특징3(2017-4-2주일예배 이석주 04-07 141
26 데살로니가 교회의 영적특징2 (2017-3-26 주일예배) 이석주 04-01 164
25 데살로니가교회의 믿음(2017-3-19 주일예배) 이석주 03-22 164
24 믿는 자에게 주시는 축복(2017-1-27주일예배)이기룡목사 이석주 02-05 246
23 범사에 감사하라(2017-1-22 주일예배)김홍기목사 이석주 01-26 250
22 모리아산을 올라갑시다 (2017-1-15 주일예배)이기룡목사 이석주 01-21 248
21 계시록과 일곱 교회(2017-1-8주일예배) 김홍기목사 이석주 01-19 321
20 믿음으로 여는 새해 (2017-1-1 신년감사예배) 이석주 01-18 183
 1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