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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7-01 17:25
믿음의 해석(2017-6-25 주일예배)
 글쓴이 : 이석주
조회 : 92  
믿음의 해석(롬8:26~30)                          2017-6-25 주일예배

 경영의 신이라 불리는 전기의 창업자인 마쓰시다 고노수케는 “나는 내 인생의 3가지 때문에 성공할 수 있었다” 라고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며 고백했다고 합니다. 첫 번째 은혜는 집이 몹시 가난했다는 것입니다. 그 덕분에 어릴 적부터 고된 일을 하면서 세상을 살아가는 경험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 은혜는 태어나면서부터 몸이 몹시 약했다는 것입니다. 그 덕분에 열심히 운동해서 늙어서도 건강하게 지낼 수 있었답니다. 세 번째 은혜는 초등학교도 졸업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만나는 사람마다 스승으로 삼고 열심히 배우는 일에 게을리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절망의 걸림돌을 희망의 디딤돌로 삼은 것입니다. 문제는 상황이 아니라 그것을 해석하는 능력이 인생을 결정합니다.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받는 그리스도인에게도 크고 작은 문제가 있습니다. 그 문제를 어떻게 보느냐, 어떻게 해석하느냐가 중요합니다. 본문 롬8: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하나님께서는 성도들이 만나는 슬픔과 고난과 고통도 선이 되게 역사하시는 분입니다. 성도들은 어떤 고통과 역경이 닥쳐와도 최후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면서 믿음으로 사는 자들입니다. 우리 인생의 문제를 어떻게 믿음으로 해석하는 것이 올바른 신앙의 자세인지 보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염려는 기도의 제목으로! 잠언에는 염려와 근심이 심령을 상하게 하고, 뼈를 마르게 한다고 말합니다. 사람이 염려와 근심의 올무에 걸리면 식욕을 잃게 되고 불면증에 시달리며 모든 의옥을 상실하게 됩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산상수훈에서 염려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염려가 올 때 염려를 바라보던 눈을 돌려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 그것이 믿음입니다. 염려거리를 기도의 제목으로 전환하고 해석하는 능력이 곧 믿음입니다. 빌4:6,7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염려가 생길 때 하나님이 주신 기도 제목이라고 생각하고 이전보다 더 집중해서 하나님을 바라보고 믿음으로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기도하면 염려는 점점 작게 보이고 주님의 능력이 점점 크게 보입니다. 신기하게도 그 때부터 문제의 실마리가 풀리기 시작합니다. 하나님은 모든 염려를 해결하시고, 결국은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십니다. 베드로 사도는 이렇게 권면합니다.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벧전5:7) 염려가 생길 때 그것을 기도제목으로 해석하고 기도의 골방으로 삼는 주의 은혜가 있기를 축원합니다.

 둘째, 고난은 성숙의 기회로! 여러분 진주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아십니까? 조갯살 속에 작은 모래알 같은 이물질이 박힙니다. 그러면 상처가 생기고 그 상처를 보호하기 위해 진액이 나오고 그것이 모래알을 감싸 점점 커지면서 결국 진주가 됩니다. 조재에는 고통의 시간이지만 그 고통이 지나고 빛나는 진주가 만들어집니다. 성경에 진주와 같은 인물이 많은데 그 중에 한 사람이 다윗입니다. 다윗은 골리앗을 물리치고 십 년 동안 쫓기는 고난 가운데 그의 신앙과 인격과 리더쉽이 계발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고난의 풀무 속에 다윗을 집어넣고 훈련하셔서 장차 이스라엘의 가장 훌륭한 왕으로 빚어가셨습니다. 하나님은 고난을 통해서 성도들을 성숙시키십니다. 롬5:3~4 “환란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고난은 성숙으로 가는 길입니다. 고난이 올 때 그 고난이 나의 모난 인격과 내 삶의 축복의 장애물이 되는 여러 가지 것들을 해결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의 방편이구나 그렇게 해석할 수만 있다면 우리가 지금 만나는 고난은 성숙의 기회가 될 줄로 믿습니다.
 
 셋째, 아픔은 사명의 통로로! 창세기 50장에 우리의 마음을 감동케 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노예로 팔려 억울한 누명을 쓰고 죄수가 되어 갖은 고생을 한 요셉이 오히려 그것을 사명의 통로로 붙잡고 온 가족과 애굽의 모든 백성을 살리는 총리가 된 것입니다. 하나님께 쓰임 받는 사람들은 자신의 약점이나 아픔을 디딤돌로 삼는 사람입니다. 자신이 받은 상처, 그것 때문에 오히려 상처 받은 치유자가 된 것입니다. 성숙한 신앙인은 아픔 때문에 좌절하거나 낙망해 있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사명으로 승화시킨 인물들입니다. 기억하십시오. 아픔 때문에 하나님이 주신 오늘이라는 선물을 풀지도 않은채 우울하게 살고 계시지는 않습니까? 나의 아픔이 지금 고통 받는 사람들을 찾아가서 위로하고 섬길 때 거기에 놀라운 회복의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나의 아픔을 사명의 통로로 생각하고 하나님과 이웃을 더욱 섬기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염려, 고난, 아픔 될 수 있으면 우리 인생에 없으면 좋을 것 같은 이것이 오히려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고 해석할 때 이것 때문에 우리 인생이 더 강해지고 역전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예수님이 우리 인생의 문제를 해결하는 열쇠입니다. 예수님을 굳게 붙잡고, 인생의 어떤 문제 앞에서도 믿음의 해석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우리 모두가 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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