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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2-08 21:32
사랑하는 자를 위한 기도(2017-12-3주일예배)
 글쓴이 : 이석주
조회 : 93  
사랑하는 자를 위한 기도(요한삼서1:1~4)
                                                                                                                                      2017-12-3주일예배

 요한삼서는 예수님의 수제자였던 요한이 영적자녀인 가이오에게 쓴 편지입니다. 전체 15절의 짧은 편지에 5번이나 “사랑하는 자여”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여기 사랑이라는 단어는 ‘아가페’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의 단어를 쓰고 있습니다. 요한은 가이오에게 인간적인 호감이나 애정을 표현한 것이 아니라 신앙 안에서 ‘하나님이 주신 그 사랑으로 말하는 것입니다.

 고린도전서13:4~7“사랑은 오래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며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죄로 왜곡된 인간들은 누군가를 무조건적으로 사랑할 수 있는 힘이 없습니다. 나를 비난하고 욕하는 사람들을 품어낼 수 있는 능력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죄와 허물을 보시고 심판하셨다면 이 자리에 앉아 있을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오히려 우리의 죄로 말미암아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매다셨습니다. 그리고 그 보혈로 우리를 덮어 주셨습니다. 이것이 바로 아가페의 사랑입니다. 우리가 이 사랑을 경험했다면 우리가 용서하지 못할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우리가 이 은혜를 경험했다면 우리가 사랑하지 못할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요한도 예수님의 사랑이 그의 인생을 완전히 변화시킨 것입니다. 요한이 예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을 경험했기 때문에 가이오를 향하여 동일한 마음으로 그 사랑을 베풀며 기도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미 그 십자가의 사랑을 경험한 사람들입니다.

 2절은 사랑하는 가이오를 위해서 요한 사도가 간절하게 기도하는 내용입니다.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요한 사도는 말로만 가이오를 사랑한다고 하지 않고 배가 파선될 위기 앞에서 절박한 심정을 가지고 간절히 기도하듯 가이오를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요한이 그토록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했던 기도의 내용은 무엇입니까?
먼저는 가이오의 영혼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만드실 때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영적인 존재로 만드셨습니다. 하나님께서 흙으로 인간을 빚으시고 그 코에 생기를 불어 넣습니다. 인간이 생령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인간의 죄로 말미암아 파괴되어진 것입니다. 첫사람 아담이 범죄한 순간 우리의 영혼이 깨어지고 일그러진 것입니다. 그 영혼이 하나님을 바라봐야 하는데 그럴 능력을 상실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가장 큰 관심은 그 깨어진 영혼을 회복시키시는 것, 영혼을 살리는 것입니다. 영혼이 다시 살아나려면 우리 안에 하나님의 생기, 성령의 생기가 우리 심령 가운데 들어와야 합니다. 그럴 때 죽은 영혼이 살아나는 것입니다. 그것을 거듭남이라고 합니다.
영혼이 살아 나느것이 중요하고 또한 그 영혼이 계속해서 건강하게 유지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편기자는 정확하게 자기 영혼을 채울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나이다. 내 영혼이 하나님, 곧 살아계시는 하나님을 갈망하나니 내가 어느때에 나아가서 하나님의 얼굴을 뵈올까”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고 우리 영혼이 하나님을 찾고 살아계시는 하나님을 갈망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의 갈한 심령을 채우시고 우리 영혼을 만족케 하십니다. 모든 것보다 먼저 우리의 영혼이 잘되어야 합니다.
둘째로 범사가 잘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범사는 우리 삶의 모든 영역을 말합니다. 직장, 사업, 자녀, 건강, 학업, 취업, 결혼, 관계...우리의 모든 문제를 포함합니다. 이 모든 것이 잘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십자가의 복음은 우리의 영혼을 깨어나게 합니다. 복음입니다. 그런데 십자가의 복음이 한 영혼, 한 인격에 부딪히면 그의 영혼만 깨어나는 것이 아니라 그의 삶의 모든 영역이 깨어나게 되고 바꾸어 놓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복음의 능력입니다. 복음 안에서 심령이 변화를 받고 최선의 삶을 살아가면 하나님께서 놀라운 은혜를 우리 인생 가운데 허락해 주시는 줄 믿습니다.

셋째로 육신의 강건함을 위해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본문 3.4절 “내가 내 자녀들이 진리 안에서 행한다 함을 듣는 것보다 더 기쁜 일이 없도다” 우리의 영혼이 강건하고, 만사가 형통하고, 육신의 건강이 왜 필요한 것일까요? 바로 진리 안에서 살아가기 위해서입니다. 영혼과 육신과 범사가 형통한데 우리가 불의를 행하고 있다면 그것은 축복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우리들에게 원하시는 것은 우리가 진리 안에서 행하는 것입니다. 이것보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은 없습니다. 주님께 받은 은혜를 기억하고 진리안에서 행함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녀들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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