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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2-15 22:52
예수님의 족보(2017-12-10주일예배)
 글쓴이 : 이석주
조회 : 119  
“예수님의 족보”(마태복음1:1, 12~17)                                                      2017-12-10 주일예배

 대림절은 성탄절을 준비하는 네 번의 주일을 말합니다. 예수님의 탄생을 기념하며 다시 오실 예수님을 사모하는 시간들입니다.

 마태복음은 유대인들에게 예수님이 구약에 예언된 메시야임을 보여주기 위해서 첫 시작을 예수님의 족보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라’(1절) 아브라함은 유대인들의 시조이고 다윗은 유대 역사 가운데 최고의 인물이었습니다. 예수님의 족보에서 14대씩 3회나 계속되는 것을 통해서 보여주는 것은 긴 세월동안 이스라엘의 모든 역사 속에서 하나님은 주권자이셨고, 그토록 기다리던 메시야를 적절한 시간에 이 땅에 보내 주셨다는 것입니다. 그 메시야가 다윗의 가문에서 태어날 것을 예언한 선지자의 예언이 성취되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마태복음 1장 낳고 낳고 낳고....읽다보면 지루하게 생각됩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족보는 나와 상관이 있습니다. 아브라함과 다윗은 하나님과 언약을 맺은 대표적인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네 자손이 하늘의 별과 같이 번성하리라” 약속하셨고, “다윗의 위를 영원히 견고히 하리라” 약속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를 탄생케 하셔서 하나님 나라의 왕이 되어 예수님께서 그 나라를 영원히 견고하게 만들 것 이라는 것입니다. 이 약속대로 이루어졌음을 족보는 보여주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족보는 결국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의 족보입니다. 하나님의 계시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아브라함과 다윗에게 주신 것보다 더 온전하고 확실하게 완성되어서 그 예수님을 통해서 하나님 앞에 가는 길이 열리고 하나님의 통치 가운데 우리가 들어간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영접함으로 믿음으로 예수 가문에 입적되고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새로운 가문, 새로운 시작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마태복음은 그 시작이 창세기와 긴밀한 관계가 있습니다. 구약의 창세기가 세상의 탄생을 의미한다면 마태복음의 예수님의 족보는 죄로 타락하고 깨어진 창조 질서를 구원하셔서 새롭게 하시는 시작인 것입니다. 예수님이 시작입니다.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롭게 됩니다. 삶이 엉망이 되고 꼬일 때 예수님과 더불어 다시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본문은 예수님이 태어나는 이야기로 끝나지만 사실은 예수 가문의 시작입니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고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고후5:17) 우리는 예수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습니다. 새롭게 거듭나서 예수의 족보에 입적이 되었습니다. 예수 가문에 입적이 되면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뿐 아니라 하나님의 뜻도 물려받은 것입니다. 그 영광스러운 가문의 뜻이 무엇인지 고린도후서5:18~19절에 말씀하십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서 났으며 그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분을 주셨으니 곧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시사 세상을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며 그들의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아니하시고 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우리에게 부탁하셨느니라” 믿음으로 새로운 피조물이 된 우리들은 화목케하는 말씀을 부탁받은 사람들입니다.

2017년 성탄을 맞이하면서 화목케하는 사명을 붙잡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더욱 새로워지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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