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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5-10 23:57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라(2018-5-6주일예배)
 글쓴이 : 이석주
조회 : 171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라”(신명기6:4~9)                                                        2018-5-6 주일예배

 어린이 주일을 맞이하여 우리 자녀들 즉 다음세대에 대해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본문은 “이스라엘아 들으라” 이렇게 시작이 됩니다. 이것을 ‘쉐마’라고 부릅니다. 이 본문은 여호와께 대한 참사랑과 계명을 항상 기억하며 이를 자손에게 가르칠 것을 명령하는 말씀입니다. 유대인들의 ‘국민교육헌장’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들은 이것을 아침저녁으로 암송합니다. 철저하게 자녀들에게 율법을 가르치고 암송시키는  쉐마교육을 하였습니다. 오늘날 이스라엘이라는 나라를 일으킨 힘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부모에게 주어진 가장 큰 책임이 있다면 부모가 가지고 있는 신앙을 자녀에게 물려주는 일입니다. 부모로써 자녀에게 물려줄 수 있는 최고의 유산은 ‘신앙’입니다. 바른 신앙을 가지고만 있다면 그 자녀세대에 걱정할게 없을 것입니다. 영적신앙계승이 매우 중요합니다. 영적신앙계승은 한 가정에서도 중요하지만 교회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이슈입니다. 지금 한국교회에 큰 화두가 있다면 “다음세대가 어떻게 앞선 세대가 이루었던 부흥을 계속 이어갈 수 있을 것인가?” 라는 것입니다. 미래가 있는 교회는 다음 세대를 일으키는 일에 적극적인 태도를 가진 교회입니다. 그럼으로 우리가 다음 세대를 일으키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젊은 세대를 품는 문화가 우리 안에 있어야 합니다. 다음 세대들을 이해하고 존중히 여기는 문화가 있을 때 그 대상자들이 모이게 되는 것입니다. 다음세대를 일으키려면 무엇보다도 아이들을 존중하고 깊은 관심과 배려가 있어야 합니다. 그들을 격려하고 그들을 인정해주고 그들이 다음세대의 주역으로써 얼마나 중요한 위치에 있는가를 우리 모든 공동체가 문화적으로 그들을 환대해주는 그런 역할들이 필요합니다. 또한 청년세대와 기성세대간의 소통이 필요합니다. 
 이런 것들(소통, 시설, 문화) 뿐만 아니라 무엇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일세대가 갖고 있는 좋은 신앙의 모델이 필요합니다. 7절 말씀에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라고 말합니다.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듡비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어린 자녀들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라고 말합니다”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잠22:6) 신명기는 모세가 가나안 입성을 앞두고 출애굽 1세대가 광야에서 죽고, 2세대 다음 세대들을 위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다시한번 선포하고 있는 것입니다. 다음세대가 신앙을 잃지 않고 하나님을 잊어버리지 않도록 신명기 전체를 기록하면서 특별히 부모들에게 그 자녀들을 부지런히 가르치라고 명령하고 있습니다. 내가 열심히 신앙생활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나의 신앙이 자녀에게 전수되는 것은 다른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입니다. 여러분! 자녀들에게 무엇을 물려줘야 축복이 되겠습니까?

 신앙의 가장 좋은 모델은 부모입니다. 부모의 영적인 태도는 너무나 중요합니다. 오늘 말씀에서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고 말씀합니다. 그리고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라고 말합니다. 먼저 부모가 하나님을 진실로 사랑하고 말씀을 마음에 깊이 새기고 그 다음에 자녀에게 가르치라고 말합니다. 여러분의 모든 언행이 자녀들에게 신앙의 산교육이 됩니다. 결국 우리는 내가 하나님 앞에서 어떻게 신앙적으로 살아가고 있는가를 점검해야 합니다. 세상적으로는 좀 부족해도 하나님 안에서 사는 것이 얼마나 멋진 삶인가를 자랑스럽게 보여 줄 수 있는 부모라면 자녀들은 그 길을 걸을 것입니다. 우리가 먼저 확인해야 될 것은 내가 하나님 앞에서 온전하게 살아가고 있는가, 내가 믿음의 정도를 걷고 있는가, 내가 정말 여호와만을 의지하고 하나님만을 붙잡고 살아가는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자녀들이 부모의 이 신앙을 보게 된다면 부모가 걸어갔던 그 믿음의 길을 반드시 따라 걸어가는 역사가 있게 될 줄로 믿습니다.

 구약성경의 마지막 말씀은 아주 엄중하고 두려운 말씀입니다. “그가 아버지의 마음을 자녀에게로 돌이키게 하고 자녀들의 마음을 그들의 아버지에게로 돌이키게 하리라 돌이키지 아니하면 두렵건대 내가 와서 저주로 그 땅을 칠까 하노라”(말4:6) 이것은 말라기의 시대의 상황입니다. 어두운 역사의 그 시대속에서 아버지의 신앙이 자녀에게로 넘어가지 않았을 때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배교가 일어나며 잘못된 문화와 죄악이 관영하는 모습들은 결국 영적신앙계승이 일어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힘의 하나님이 되시기를 원하고 끝나는게 아니라 그의 아들 이삭의 하나님이 되시기를 원하시고, 이삭의 하나님이셨던 하나님은 야곱의 하나님이시길 원하십니다. 내가 믿었던 하나님을 우리 자녀들이 우리 손자들이 동일하게 하나님 아버지로 섬기고 예배하는 그것을 하나님은 원하시는 것입니다.

 우리 가정들 안에 부모세대의 아름다운 믿음의 열정들이 회복되어져서 부모의 신앙모습을 바라보며 영적 세대 계승이 실패하지 않고 성공하는 역사가 있게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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