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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6-15 04:21
난 여호와로 즐거워하리(2018-6-10주일예배)
 글쓴이 : 이석주
조회 : 50  
“난 여호와로 즐거워하리”(하박국3:16~19)                                                                      2018-6-10주일예배

 본문 17절 말씀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먀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 지금 상황은 바벨론에 의해서 유다가 침략을 당하고 농작물을 빼앗기고 소와 양도 빼앗기고 사람들은 포로로 붙잡혀 죽임을 당하는 상황입니다. 하박국 선지자는 하나님의 심판, 바벨론의 침략을 생각하며 큰 두려움과 위기 속에 있습니다. 여기 언급된 무화과나무, 포도나무, 감람나무는 이스라엘의 대표적인 나무입니다. 삶의 가장 기본적인 필요가 다 사라지고 생존불가능한 상황입니다. 왜 이런 결과가 왔습니까? 전쟁으로 맞이하게 될 결과입니다. 이런 상황에 처하면 일반적으로 극도의 두려움, 집단적 공포, 위기감으로 인한 깊은 우울증이 생겨나게 될 것입니다. 절망 가운데 몸과 마음이 무너져 내릴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 18절에서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신자의 삶이 세상 사람들과 어떻게 다른가를 가르쳐주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을 깊이 묵상하다보면 이 말씀 안에서 우리는 큰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 은혜가 저와 여러분에게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하박국 선지자는 없고, 없고, 없는 상태에서 즐거워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주는 기쁨은 상황에서 오는 기쁨이 아닙니다. 우리 내면에 주님이 주시는 기쁨입니다.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요15:11)기쁨이 우리의 노력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고 주님의 기쁨이 우리 안에 있어야 됩니다. 주님의 기쁨은 상황에 따라 오락가락하지 않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주님은 어떤 상황보다 크신 분이시기 때문에, 주님은 어떤 상황도 바꿀 수 있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주님이 가지고 계시는 기쁨을 우리 안에 가지고 있으면 우리도 어떤 상황에도 흔들리지 않고 여호와로 말미암아 기뻐하고 즐거워 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 안에 기초하지 않은 기쁨은 한순간에 사라지고 맙니다. 오늘 우리 안에 기쁨을 잃어버렸다면 어떤 것을 주목하고 있는가를 보셔야 합니다. 참된 기쁨은 어떤 노력을 통하여 상황에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그분 안에 있을 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기쁨의 근원이십니다. 기쁨이 어디로부터 오는지를 잘 알아야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엉뚱한 곳에 기대하고 실망할 수밖에 없습니다. 본문 속에 중요한 두 단어 ‘비록’과 ‘말미암아’- ‘비록~할지라도’ ‘그분으로 말마암아‘입니다. 이 말은 즐거움과 기쁨의 출처가 하나님께 있다는 것입니다. 하박국 선지자가 없고, 없고, 없음에도 불구하고 즐거워하는 이유는 한가지 밖에 없습니다. “여호와로 말미암아”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그는 이제 하나님이 누구신지를 알고 있습니다. 그동안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 낙심했지만 하나님과 대화를 통해 하나님에 대한 오해가 풀리고 하나님을 알아가고 있습니다. 그는 지금 모든 것이 다 빼앗긴 상태이지만 빼앗기지 않은게 하나 있습니다. 바로 하나님입니다. 그는 하나님을 놓치지 않았습니다. 하박국은 여전히 극심한 위기 상황 가운데 있지만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자기의 삶을 받들고 있는 힘이 하나임이라고 합니다.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19절) 고백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보여주신 궁극적인 비젼을 보고 있습니다. 언젠가 다시 유다를 회복시킬 것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며 하나님을 기대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 안에 거하면 잠시 행복하고 잠시 기뻐하는 정도가 아니라 영원한 즐거움을 갖게 됩니다.

 즐거움은 하나님과의 관계 안에서 옵니다. 우리가 하나님 안에 살아갈 때 주시는 결과물이 즐거움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떠날 때 찾아오는 것이 근심과 고통입니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요15:5) 열매는 하나님과의 관계 안에서 결정된다고 합니다. 핵심은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결국 유다의 절망적인 상황은 하나님과 거리가 멀어졌기 때문에 일어난 일입니다. 그들이 사는 길은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상황과 조건에 상관없이 계속해서 기뻐할 수 있는 비결은 하나님과의 관계 안에 거할 때만 가능합니다. 주님과의 바른 관계를 유지하면 우리 영혼이 안정감을 갖고 흔들리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약해지면 근심과 두려움과 염려가 밀려옵니다. 하박국서에서 매우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의 대화입니다. 끊임없이 하나님께 묻고 귀를 기울이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결국 하나님과의 대화에서 답을 얻게 됩니다. 대화하는 가운데 하나님이 누구신지를 알게 된 것입니다.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 우주 만물을 다스리시는 하나님, 물이 바다를 덮음같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 세상에 가득하게 하실 주권자 하나님이심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신앙의 주제는 하나님이 누구이신지를 아는 것입니다. 숱한 세월 속에서 사건과 사고를 통하여 하나님이 우리를 여물어 가게 하시고 하나님이 누구이신지 깊이 알게 하심으로 모든 것이 없고 없을지라도 하나님으로 인하여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은혜를 누리게 되는 영적 성장의 길로 나아가길 축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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