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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9-12 06:22
느부갓네살의 꿈(2018-9-9주일예배)
 글쓴이 : 이석주
조회 : 88  
“느부갓네살의 꿈”(단2:1~18)
                                                                                                                                    2018-9-9주일예배
 
 인생은 ‘새옹지마’입니다. 지금의 좋은 일이 화가 될 수도 있고 지금의 나쁜 일이 나중에 좋은 일이 되어서 돌아올 수 도 있습니다. 다니엘의 인생이 새옹지마와 같습니다. 15살 나이에 나라가 망하고 포로로 끌려 왔습니다. 인생이 망하는 것 같았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수많은 인재들 가운데 왕에게 인정을 받고 일하게 됩니다. 나락으로 떨어졌던 다니엘의 인생에 새로운 길이 열린 것입니다. 그런데 또다시 끔찍한 위기가 닥쳐왔습니다. 문제의 시작은 느부갓넷살 왕의 꿈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느부갓네살 왕은 얼마나 대단했던지 약28세의 나이인데 강력한 정복자이며 정치, 경제, 법률, 문화에 있어서도 바벨론 제국의 오늘을 만들어 놓은 영웅적인 왕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설명할 수도 이해할 수도 없는 난해한 꿈을 꾸고 번민합니다. 이 꿈이 영적으로 압박을 하니 밤에 잠을 이루지 못합니다. 왕이 그 꿈을 알고자 바벨론의 박수와 술객과 점쟁이를 불러들입니다. 그리고선 꿈도 맞추고 해몽도 하라고 합니다.

 느부갓네살 왕의 이런 행동 뒤에는 아주 깊은 하나님의 섭리가 들어 있습니다. 포로 출신이라는 신분의 한계를 극복하고 다니엘을 높이시려고 하나님이 일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위기는 변장된 축복입니다. 육체와 함께 살지 아니하는 신외에는 그것을 보일 자가 없다는 말을 듣고 왕이 모든 지혜자들을 다 죽이라고 명령합니다. 왕의 명령에 지혜자들은 죽게 되었고, 다니엘과 그의 친구들도 죽이려고 찾아다닙니다. 이 때 하나님의 사람 다니엘은 아주 지혜롭게 행동합니다. 다니엘은 도망가지 않고 이 순간에 기도했을 것입니다. 그 위기 가운데서 하나님의 섭리를 발견한 것입니다. 다니엘은 이 시련이 훗날 자신과 친구들을 바벨론의 최고위직에 오르게 하는 축복인 것을 아직은 모릅니다. 하나님은 한꺼먼에 그 인생의 길을 다 비춰주지는 않습니다. 매일매일 순간순간 걸음마다 기도하며 하나님의 뜻을 구하면 하나님이 길을 열어주시는 것입니다.

 다니엘은 이 모든 난리가 느부갓네살 왕의 꿈 때문이라는 것을 알고 이 꿈이 보통 꿈이 아님을 알았습니다. 이 꿈의 해석은 모든 계시의 근원이신 하나님만이 풀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그래서 아직 꿈이 뭔지 모르지만 분명히 하나님께서 보여 주실 줄 믿고 믿음으로 왕 앞에 나아갔습니다.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가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고전10:13) 다니엘은 왕께 시간을 주시면 왕에게 꿈과 그 해석을 알려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다니엘은 믿음의 친구들에게 상황을 얘기하고 합심하여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불쌍히 여겨 달라고 살려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근심거리를 기도로 바꿀 때 그 문제가 내 소관에서 하나님 소관으로 옮겨갑니다. "진실로 다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에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그들을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마18:19)  하나님은 다니엘과 세 친구의 기도를 들으시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나타내셨으며 바벨론 왕이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셨습니다.

 모든 것 다 아시는 주님께 수식어가 필요 없습니다. “하나님! 살려주세요, 불쌍히 여겨주세요, 구해주세요”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절박한 이 기도를 들으십니다. 우리를 살려주시면서 우리가 알지 못하는 크고 놀라운 일을 행하십니다. 잠 못 이루는 번민의 밤을 보내십니까? 기도로 정면 승부하십시오. 사방이 막힌 것 같아도 하나님의 길은 열려 있습니다. 그리고 그 작은 한사람으로부터 하나님의 역사가 시작되는 줄로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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