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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9-20 08:41
다니엘에게 은밀한 것을 보이신 하나님(2018-9-16주일예배)
 글쓴이 : 이석주
조회 : 70  
“다니엘에게 은밀한 것을 보이신 하나님”(단2:19~30)
                                                                        2018-9-16주일예배
 지난주에 절대 권력자인 느부갓네살왕이 자신이 꾼 꿈과 그 해석을 알아맞히지 않으면 바벨론 왕궁의 모든 지혜자를 다 죽이겠다는 무서운 엄명을 내리는 것을 보았습니다. 다니엘과 그 친구들도 그 처형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다니엘은 왕에게 나아가 자기가 이 문제를 풀테니 시간을 좀 달라고 간절히 부탁하고 왕의 승낙을 얻어 냈습니다. 다니엘은 친구들에게 기도를 부탁하고 필사적으로 기도 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불쌍히 여겨 달라고, 살려달라”고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기도에 응답하시고 그 밤에 환상을 보여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느부갓네살에게 이 꿈을 꾸게 하실 때부터 느부갓네살의 힘으로 이 꿈을 못 푼다는 것과 다니엘을 통해서 이 꿈의 내용을 알려줄 뿐만 아니라 다니엘을 사용하셔서 하나님의 영광을 떨쳐보이시고 다니엘을 바벨론제국의 중심부에 올려 놓으시려는 하나님의 놀라운 뜻이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일찍부터 다니엘에게는 남에게 주지 않은 환상과 꿈을 깨달아 아는 능력과 지혜를 주셨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때와 계절을 바꾸시고 왕들을 폐하시고 세우신다”(21절) 제국의 흥망성쇠를 기도하는 다니엘에게 보여 주셨습니다. 다니엘이 본 환상은 느부갓네살왕의 꿈을 포함하지만 그것보다 훨씬 더 크고 깊고 분명한 것이었습니다. 앞으로 전개되는 천년의 장엄한 세계역사의 파노라마를 보고, 영원부터 영원까지 계시는 그분의 지혜와 능력이 왕들 위에 있고 제국위에 있는 것을 다니엘이 보았습니다. “그는 깊고 은밀한 일을 나타내시고 어두운 데에 있는 것을 아시며 또 빛이 그와 함께 있도다” 환상을 본 다니엘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기도응답을 받고 전능하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존귀와 영광을 돌려드리며 그 자리에서 예배합니다.

 다니엘은 인간의 권력이 얼마나 허망하게 일어났다가 사라지는지, 주님의 영광이 얼마나 엄청난 것인지를 보았기에 이후에 그의 생애에서 단 한 번도 하나님을 버리고 권력 앞에 무릎 꿇지 않습니다. 인간의 눈으로 볼 수 없는 영적인 세계의 비밀이 있는데 그것을 볼 수 있는 것은 진리의 영이신 주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오직 하나님의 영으로 충만한 사람들만이 볼 수 있는 역사의 섭리가 있습니다. 여러분! 성령 충만하십시오. 그래서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이 어두운 현실의 상황위에 계시는 하나님의 깊은 것을 볼 수 있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정말 내 꿈을 풀 수 있는지 미심쩍은 눈으로 자기를 바라보는 왕 앞에서 18세 소년 다니엘은 바벨론 왕궁에 하나님의 이름을 선포합니다. 왕이 어떤 상황에서 꿈을 꾸게 되었는지를 이야기하며 후일에 반드시 되어질 일을 하나님이 보여 주셨다고 말합니다. 그 말은 왕궁에서 결정한 것이 역사가 아니라 하나님이 결정한 뜻이 역사가 되는 것임을 이야기 합니다. 하나님이 역사의 주관자이심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이 남들보다 능력이 탁월해서 이 꿈을 해석할 수 있었던 것이 아니고 오직 하나님의 지혜로 이 일을 해석할 수 있었다고 철저하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있습니다. 다니엘은 이 일을 통해 하나님을 선포하고 싶은 것입니다.

 우리가 세상에서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 당신의 이름이 선포되기를 원하십니다. 우리 삶의 목적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임을 알 때 우리가 하는 작은 일이 하나님의 역사를 선포하는 놀라운 일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 목적을 위해서 우리를 세상 한가운데 두셨습니다. 보이지 않는 세계를 움직여 가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믿고 기도합시다. 어려운 현실 앞에 흔들리지 않고 현실 위에 계셔서 이 상황을 주도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봅시다. 우리와 우리의 자녀를 이 시대의 다니엘로 세워주실 것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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